이통3사 보조금 ‘연말 전쟁’
갤노트4는 내년 공짜폰될 듯
국내 이동통신사들의 연말 지원금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연말을 앞두고 중저가 제품부터 서서히 지원금이 오르기 시작해 최근에는 프리미엄 급 제품까지 지원금 들불이 옮겨붙었다. 특히 조만간 출시 15개월이 지나는 갤럭시노트4 등도 지원금이 상향될 것으로 예상돼 연말에 가까울수록 지원금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32GB)와 갤럭시S6엣지플러스(32GB)에 지원금(최고 요금제 기준) 상한선인 33만 원을 지급한다고 공시했다. 경쟁사들이 해당 모델들에 20만 원대 중반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LG유플러스가 치고 나간 셈이다. LG유플러스는 더불어 LG전자 최신작 V10에도 이통 3사 중 유일하게 33만 원의 최고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KT와 LG유플러스는 상반기 출시된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32GB·64GB)에 지급되는 지원금을 상한선인 33만 원으로 인상했다. SK텔레콤의 경우 최근 LG전자 G4와 전용모델 갤럭시A8의 지원금을 상한선으로 끌어올렸다. G4에 최고 지원금을 지급하는 이통사는 SK텔레콤이 유일하다.
특히 이통 3사는 이달 들어 보급형 및 구형 모델을 대상으로도 지원금을 상향 조정하며 연말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통상 졸업 등 선물 수요가 높은 연말은 업계 대목으로 꼽힌다. 여기에 내년 초 제조사들의 전략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재고를 소진하려는 목적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조만간 갤럭시노트4 등 주요 스마트폰이 출시 15개월이 지나 지원금 상한선이 풀리면 경쟁이 더욱 가열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 2013년 출시됐던 갤럭시노트3는 지난해 12월부터 지원금 경쟁이 시작돼 올해 1월에는 지원금이 80만 원 수준까지 올라 ‘공짜폰’이 되기도 했다.
임정환 기자 yom724@munhwa.com
국내 이동통신사들의 연말 지원금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연말을 앞두고 중저가 제품부터 서서히 지원금이 오르기 시작해 최근에는 프리미엄 급 제품까지 지원금 들불이 옮겨붙었다. 특히 조만간 출시 15개월이 지나는 갤럭시노트4 등도 지원금이 상향될 것으로 예상돼 연말에 가까울수록 지원금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32GB)와 갤럭시S6엣지플러스(32GB)에 지원금(최고 요금제 기준) 상한선인 33만 원을 지급한다고 공시했다. 경쟁사들이 해당 모델들에 20만 원대 중반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LG유플러스가 치고 나간 셈이다. LG유플러스는 더불어 LG전자 최신작 V10에도 이통 3사 중 유일하게 33만 원의 최고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KT와 LG유플러스는 상반기 출시된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32GB·64GB)에 지급되는 지원금을 상한선인 33만 원으로 인상했다. SK텔레콤의 경우 최근 LG전자 G4와 전용모델 갤럭시A8의 지원금을 상한선으로 끌어올렸다. G4에 최고 지원금을 지급하는 이통사는 SK텔레콤이 유일하다.
특히 이통 3사는 이달 들어 보급형 및 구형 모델을 대상으로도 지원금을 상향 조정하며 연말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통상 졸업 등 선물 수요가 높은 연말은 업계 대목으로 꼽힌다. 여기에 내년 초 제조사들의 전략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재고를 소진하려는 목적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조만간 갤럭시노트4 등 주요 스마트폰이 출시 15개월이 지나 지원금 상한선이 풀리면 경쟁이 더욱 가열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 2013년 출시됐던 갤럭시노트3는 지난해 12월부터 지원금 경쟁이 시작돼 올해 1월에는 지원금이 80만 원 수준까지 올라 ‘공짜폰’이 되기도 했다.
임정환 기자 yom7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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