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가 주관하는 ‘2015년 세계일류상품’ 플라스틱 밀폐용기 부문에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국내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부여하는 공식 인증이다.
락앤락의 두 번 잠그는 4면 결착 방식의 신개념 밀폐용기의 탄생은 전 세계 주방생활문화를 바꾼 하나의 혁신이었다. 락앤락은 지난 1998년 출시 이후 단숨에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세계 시장 점유율에서는 글로벌 브랜드와 2∼3위를 다투는 유일한 국산 브랜드로 ‘안전’과 ‘친환경’을 중요시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발맞춰 신소재 트라이탄을 적용한 ‘비스프리’를 성공적으로 발매했다.
락앤락 밀폐용기가 출시된 지 17년이 지난 지금, 락앤락의 수출국은 세계 116개국에 달하며, 지금까지 판매된 수만도 11억 개가 훌쩍 넘는다. 이는 오늘날 전 세계 인구 약 6분의 1에 달하는 숫자다.
김성태 락앤락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돼 국민 밀폐용기로 자리매김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미국에서의 핑크빛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철 기자 mindom@
락앤락의 두 번 잠그는 4면 결착 방식의 신개념 밀폐용기의 탄생은 전 세계 주방생활문화를 바꾼 하나의 혁신이었다. 락앤락은 지난 1998년 출시 이후 단숨에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세계 시장 점유율에서는 글로벌 브랜드와 2∼3위를 다투는 유일한 국산 브랜드로 ‘안전’과 ‘친환경’을 중요시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발맞춰 신소재 트라이탄을 적용한 ‘비스프리’를 성공적으로 발매했다.
락앤락 밀폐용기가 출시된 지 17년이 지난 지금, 락앤락의 수출국은 세계 116개국에 달하며, 지금까지 판매된 수만도 11억 개가 훌쩍 넘는다. 이는 오늘날 전 세계 인구 약 6분의 1에 달하는 숫자다.
김성태 락앤락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돼 국민 밀폐용기로 자리매김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미국에서의 핑크빛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철 기자 min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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