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108억 획득
서울 은평구가 주민을 우선한다는 실용 철학을 바탕으로 현장과 밀접한 구정을 펼친 성과를 인정받아 올 한 해 각종 공모 등에서 사업비 100억여 원을 확보했다.
18일 구에 따르면 2015년 정부합동평가 우수구 수상을 비롯해 중앙부처와 서울시 등 각종 외부기관 평가·공모에서 총 76개 부문을 수상, 사업비 약 108억 원을 획득했다. 64개 부문에서 수상해 약 43억 원을 확보했던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으로 좋은 실적을 거둔 셈이다.
실제 총 13개 부문에서 진행된 시 인센티브 사업의 경우 절대평가 방식(일정점수 이상일 경우 수상)으로 이뤄진 8개 전 부문에서 수상구로 선정됐다. 나머지 상대평가로 진행된 5개 부문에서도 2개 사업에서 우수구로 꼽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구는 설명했다.
특히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희망일자리 사업은 4년 연속 수상에 성공해 지역 발전 선순환구조를 만들었다는 구 안팎의 평가가 나왔다.
보건복지부 주관 2015 지역복지사업 복지재정 효율화 분야에서도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복지 선도지역 명성을 끌어 올리고 있다. 올 1월 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여성정책담당관을 신설하고 성평등 구현, 보편적 돌봄체계 구축 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여성·가족 부문에서도 우수구로 선정됐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내년에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정해 ‘사람의 마을’ 은평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