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경찰서는 21일 전당포에서 물품을 맡기는 척하며 돈을 받아 도주한 혐의(절도)로 이모(19)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10월 27일 동래구에 있는 한모(34) 씨의 전당포에서 스마트폰을 40만 원에 저당잡힌 뒤 마지막으로 어머니에게 전화 한 통만 하겠다고 하며 다시 넘겨받아 도주한 혐의다. 경찰은 전당포 장부에 적힌 인적사항을 토대로 수사에 나서 원룸에 머물고 있던 이 씨를 검거했다.

부산=박영수 기자 buntle@munhwa.com
박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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