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검역단의 한국 미곡처리장 실사 기준은 ‘가공공장과 저장창고 시설, 품질 관리 요건’을 문건으로 명시해 놓을 정도로 까다롭다. △공장 부지 및 환경 △가공공장 시설 △생산자 및 관리자 △위생관리 △생산 및 가공 △포장·운송 및 완제품 저장 △추적 관리 및 문제 해결 시스템 △유독 화학물질의 관리 부문 등 8개 분야로 세분화돼 있다. 특히 가공공장 출구에서 외부와 연결된 통로를 비롯해 가공공장 전체에 벌레, 쥐, 새 등 동물의 침입을 방지하는 시설이 설치돼야 한다. 또 가공공장 내외부는 무독, 방수 처리는 물론 곰팡이 방지 장치가 있어야 하고 기타 불순물이 떨어져 나가지 않는 자재로 시공돼야 한다. 한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중국농업동향 등에 따르면 중국의 올해 쌀 생산량은 2억643만t(조곡 기준)으로 장립종인 ‘인디카’ 계열이 66.4%, 중·단립종인 ‘자포니카’ 계열이 33.6%에 달한다. 중국은 올해 쌀 50만t을 수출하고 400만t을 수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남도 등 자치단체들은 우리 쌀의 수출가격(도매가)이 ㎏당 1.80달러로 중국 현지 쌀의 2배 이상이지만 높은 품질을 보유한 데다, 일본산(4.73달러)과 대만산(2.41달러)에 비해 가격 경쟁력도 강해 중국 부유층을 공략할 경우 수출 확대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무안=정우천·군산=박팔령 기자 sunshine@munhwa.com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남도 등 자치단체들은 우리 쌀의 수출가격(도매가)이 ㎏당 1.80달러로 중국 현지 쌀의 2배 이상이지만 높은 품질을 보유한 데다, 일본산(4.73달러)과 대만산(2.41달러)에 비해 가격 경쟁력도 강해 중국 부유층을 공략할 경우 수출 확대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무안=정우천·군산=박팔령 기자 sunshin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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