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휘호가 21일 서울 견지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린 미술품 경매사 마이아트옥션 경매에서 3000만 원에 낙찰됐다. 이날 경매에는 박 대통령이 구국여성봉사단 총재 시절인 1978년에 쓴 글씨 ‘새마음갖기운동의 횃불’(사진)이 추정가 1000만∼3000만 원에 출품됐다. 마이아트옥션 관계자는 “현장, 서면, 전화 응찰 등으로 25회 정도 경합을 벌이다 전화로 응찰한 개인에게 높은 추정가에 낙찰됐다”며 “현직 대통령의 휘호로 상당히 높은 가격에 판매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경택 기자 ktlee@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