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가 잦은 연말에 과식, 과음이 이어지며 장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음료 업계가 관련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산균과 식이섬유를 함유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푸르밀(옛 롯데우유)의 비피더스, 현대약품의 식이섬유 워터 ‘글램’, 풀무원의 코코넛밀크 발효 음료인 ‘식물성 유산균 코코넛밀크’가 꼽힌다.

푸르밀의 경우 장 내 소화와 변비 개선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비피더스’ 브랜드를 보유 중인데 1995년 사과 맛을 출시한 후 블루베리, 포도, 매실, 석류, 고칼슘 지방제로 플레인·세븐베리에 이어 최근에는 망고&코코넛(사진)까지 모두 8종을 선보였다. 위산을 통과해 장까지 살아가는 비피더스 유산균에는 변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가 포함돼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대표 발효유 제품으로 알려졌다.

푸르밀 관계자는 “연말에는 송년회를 비롯해 장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과식과 음주를 하게 될 경우가 자주 있어 장 건강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민종 기자 horiz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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