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23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기증식을 하고 시각장애인 8명에게 안내견(사진)을 무상으로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안내견 파트너로 선정된 시각장애인과 가족, 안내견의 성장과 훈련을 담당한 자원봉사자, 안내견 훈련사 및 삼성화재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안내견을 기증받은 시각장애인은 음악가 이민석(28) 씨와 대만인 후앙칭주(여·26) 씨, 시각장애교사 김경민(여·28) 씨 등 모두 8명이다. 올해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의 영향으로 상반기 분양식을 갖지 못해 1년간 기증한 안내견 8마리에 대한 기증식이 열렸다. 삼성화재는 지금까지 총 182마리의 안내견을 무상으로 기증했으며 현재 61마리가 활동 중이다.

방승배 기자 bsb@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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