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이 올해 봉사활동 시간을 지난해의 7배 가까이 늘리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GI서울보증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 시간을 지난해 762시간에서 올해 5300시간으로 7배 가까이 늘렸다. 특히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제대로 된 교육과 의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자는 취지에서 ‘미래세대 성장과 자립 지원’을 핵심 주제로 선정하고 사회복지재단 ‘아이들과 미래’와 ‘꿈나무 희망 파트너 장학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SGI서울보증은 1억5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저소득·다문화 가정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등 경제적 지원 △학습·진로 멘토링 △회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아이들에 대한 교육 지원과 별개로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기부(사진)해 저소득 가정의 중증 어린이 환우에 대한 의료비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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