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를 세계에 알린 숭산 스님의 외국인 제자인 충남 계룡시 숭산국제선원 무상사 회주(會主) 대진 스님이 26일 입적했다. 세수 57세, 법랍 31세.

1958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태어난 유대계 미국인인 그는 보스턴대 화학과 재학 시절 숭산 스님을 만나 불교에 귀의한 뒤 1984년 한국에서 출가했다. 수덕사, 화계사 등에서 수행했고 화계사 수석 지도법사, 무상사 주지 등을 지냈다.

장례는 5일장, 영결식과 다비식은 30일 오후 2시 무상사에서 엄수된다. 042-841-6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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