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따뜻한 사회공헌’

매년 100명의 어린이를 9년 연속 후원하고 임직원들도 자발적 기부에 나서고 있는 롯데리아의 따뜻한 사회공헌이 세밑에 주목을 받고 있다.

30일 롯데리아에 따르면 소외 아동계층 지원을 위한 ‘좋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의 하나로 참여하고 있는 ‘디딤 씨앗통장 후원’ 사업이 9년째를 맞았다. 보건복지부 산하 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이 사업은 후원 기업이 매월 일정금액을 어린이에게 지원하면 정부가 1대 1 매칭금을 적립·지원한다. 롯데리아는 2007년에 처음 참여한 후 한해도 빼놓지 않고 매년 100명의 어린이를 돕고 있다. 올해는 이에 맞춰 ‘선생님과 함께 착한 아침 먹고 등교하기’를 주제로, 롯데리아의 아침 메뉴인 ‘착한 아침’과 700만 원 상당의 신학기 용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어린이 직업 체험관인 ‘키자니아’에서는 후원 어린이를 위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기부금 외에도 물품 지원을 통한 기부의 폭을 올해는 더 확대했다”고 말했다. 지난 9일에 디딤 씨앗통장 후원금 전달식에서 연간 후원금 3600만 원과 쌀 3t을 전달했다.

임직원과 영업점도 자발적 기부 물품을 모아 바자회를 열어 판매수익금을 아름다운 가게의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활용하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롯데리아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인 ‘롯데리아 프론티어’ 대원들이 직접 1일 판매 봉사자로 나서 땀을 흘렸다.

이민종 기자 horiz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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