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인 1일 오전 7시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한 아파트 입구 계단에서 여학생으로 보이는 10대 소녀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이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비원은 “‘쿵’ 하는 소리가 나서 확인하니 소녀가 계단에 떨어져 있어 112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아파트 15층 복도 창문이 열려 있고 숨진 소녀의 것으로 보이는 신발을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파트 내 방송을 했지만 입주 가정에선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고 숨진 소녀가 아파트 밖에서 들어오는 모습이 CCTV에 찍혔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 조사와 함께 신원 파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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