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갑 현대重사장 “다함께 변화”
김승연 한화회장 “위기 적극대응”
GS그룹, 현대중공업, 한화그룹 등 주요 그룹이 올 한 해를 대외적 경영환경이 극도로 악화한 ‘위기의 해’로 규정했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더욱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와 청사진을 밝혔다.
허창수 GS 회장은 4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 GS타워에서 계열사 CEO 등 경영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6년 GS신년모임’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기업이야말로 진정한 실력과 경쟁력을 갖췄다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도 글로벌 경제의 저성장 추세가 이어지고, 국제 유가 및 환율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대외적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으리라 예상하고 있다”며 “어려운 경영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속 성장하는 ‘밸류 넘버 원 GS’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은 이날 울산 본사 체육관에서 임직원 2000여 명이 참석한 시무식에서 “우리 모두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올해 경영방침을 ‘다 함께 변하자’로 정했다”며 “‘현대 정신’을 다시 발휘해 현재 위기를 극복함으로써 올해를 ‘흑자 전환의 해’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권 사장은 매출 21조6396억 원, 수주 195억 달러(약 22조9515억 원)란 올해 사업 목표를 공개했다. 권 사장은 “사업본부 책임경영제를 통해 각 사업부가 세계 1위의 경쟁력을 갖출 때 가능한 목표”라며 “우리는 그럴 힘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역설했다.
김승연 한화 회장은 서울 중구 장교동 본사 사옥 28층에서 시무식을 열고 “일각에서는 올해가 외환위기 때보다 더 심각한 경제위기가 될 것이란 경각심도 일깨우고 있다”면서도 “그 위기를 기회로 삼기 위해 시장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선호 기자 shpark@munhwa.com
김승연 한화회장 “위기 적극대응”
GS그룹, 현대중공업, 한화그룹 등 주요 그룹이 올 한 해를 대외적 경영환경이 극도로 악화한 ‘위기의 해’로 규정했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더욱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와 청사진을 밝혔다.
허창수 GS 회장은 4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 GS타워에서 계열사 CEO 등 경영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6년 GS신년모임’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기업이야말로 진정한 실력과 경쟁력을 갖췄다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도 글로벌 경제의 저성장 추세가 이어지고, 국제 유가 및 환율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대외적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으리라 예상하고 있다”며 “어려운 경영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속 성장하는 ‘밸류 넘버 원 GS’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은 이날 울산 본사 체육관에서 임직원 2000여 명이 참석한 시무식에서 “우리 모두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올해 경영방침을 ‘다 함께 변하자’로 정했다”며 “‘현대 정신’을 다시 발휘해 현재 위기를 극복함으로써 올해를 ‘흑자 전환의 해’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권 사장은 매출 21조6396억 원, 수주 195억 달러(약 22조9515억 원)란 올해 사업 목표를 공개했다. 권 사장은 “사업본부 책임경영제를 통해 각 사업부가 세계 1위의 경쟁력을 갖출 때 가능한 목표”라며 “우리는 그럴 힘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역설했다.
김승연 한화 회장은 서울 중구 장교동 본사 사옥 28층에서 시무식을 열고 “일각에서는 올해가 외환위기 때보다 더 심각한 경제위기가 될 것이란 경각심도 일깨우고 있다”면서도 “그 위기를 기회로 삼기 위해 시장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선호 기자 shp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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