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살 포함 사고로 숨진 장병 93명…사상 첫 두자릿수”

지난해 우리 군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장병이 역대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는 지난해 군에서 자살한 사망자는 모두 56명으로 2014년 67명보다 16.4% 감소해 창군 이후 가장 적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56명 가운데 병사는 22명이었고, 나머지 34명은 간부였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국방부는 또 지난해 자살을 포함해 군에서 발생한 각종 사고로 숨진 장병의 수는 93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두자릿수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국방부 관계자는 “군 복무에 부적합한 인원은 현역 판정을 받지 못하도록 징병검사 기준을 강화하고 병영문화 혁신 및 소통 강화 등 그 동안의 전반적인 노력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병영문화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뉴시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