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가 ‘대중창업, 만중혁신’ 장려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나서서 ‘대중창업, 만중혁신(大衆創業, 萬衆革新)’을 외치고 있는 중국은 미국을 앞지를 정도로 전 세계에서 창업 열기가 가장 뜨거운 곳이다. 이 같은 창업 열기는 한국 젊은이들에게도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지난 2014년 12월 23일 영국 런던의 회계·컨설팅업체인 UHY 인터내셔널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매일 4000여 개의 스타트업 기업이 등장하고 있으며 이 같은 창업 열기는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2014년 말 기준으로 중국에서 탄생한 스타트업 수는 총 160만9700여 곳으로 2010년 대비 2배 가까이 급증했다. 그 뒤를 영국, 인도, 호주, 미국, 일본, 캐나다 등이 이었다.
최근 중국은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의 원천으로 창업을 지목하고 첨단 제조업,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창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리 총리가 직접 베이징(北京), 선전(深) 등에 위치한 창업 포인트를 방문해 창업을 장려했다. 중국은 창업환경을 개선해 ‘촹커(創客·혁신적 창업자)’를 늘리고 ‘제2, 제3의 마윈(馬雲)’을 배출하겠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전자상거래 불모지였던 중국에서 과감한 도전으로 알리바바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낸 마윈 회장은 중국 ‘창업 신화’의 대표적인 주인공이다. 마 회장 본인도 청년 창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알리바바는 차세대 창업자의 성공을 열어주는 길이 되겠다”며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알리바바는 5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대만과 홍콩의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미국 벤처캐피털조사업체 CB인사이츠에 따르면 기업가치가 10억 달러(약 1조1750억 원)를 넘어선 비상장 스타트업을 가리키는 중국의 ‘유니콘’은 총 15개로 미국(69개) 다음으로 2위를 기록했다. 세계 유니콘 순위에서 스마트폰 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샤오미(小米), 중국 최대 택시예약 애플리케이션 디디다처(滴滴打車), 핀테크 기업 루팩스(Lufax·陸金所), 드론 생산업체 다장(大疆), 소셜커머스 메이퇀(美團) 등 5곳은 상위 20위권 내에 랭크됐다.
베이징 = 박세영 특파원 go@munhwa.com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나서서 ‘대중창업, 만중혁신(大衆創業, 萬衆革新)’을 외치고 있는 중국은 미국을 앞지를 정도로 전 세계에서 창업 열기가 가장 뜨거운 곳이다. 이 같은 창업 열기는 한국 젊은이들에게도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지난 2014년 12월 23일 영국 런던의 회계·컨설팅업체인 UHY 인터내셔널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매일 4000여 개의 스타트업 기업이 등장하고 있으며 이 같은 창업 열기는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2014년 말 기준으로 중국에서 탄생한 스타트업 수는 총 160만9700여 곳으로 2010년 대비 2배 가까이 급증했다. 그 뒤를 영국, 인도, 호주, 미국, 일본, 캐나다 등이 이었다.
최근 중국은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의 원천으로 창업을 지목하고 첨단 제조업,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창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리 총리가 직접 베이징(北京), 선전(深) 등에 위치한 창업 포인트를 방문해 창업을 장려했다. 중국은 창업환경을 개선해 ‘촹커(創客·혁신적 창업자)’를 늘리고 ‘제2, 제3의 마윈(馬雲)’을 배출하겠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전자상거래 불모지였던 중국에서 과감한 도전으로 알리바바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낸 마윈 회장은 중국 ‘창업 신화’의 대표적인 주인공이다. 마 회장 본인도 청년 창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알리바바는 차세대 창업자의 성공을 열어주는 길이 되겠다”며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알리바바는 5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대만과 홍콩의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미국 벤처캐피털조사업체 CB인사이츠에 따르면 기업가치가 10억 달러(약 1조1750억 원)를 넘어선 비상장 스타트업을 가리키는 중국의 ‘유니콘’은 총 15개로 미국(69개) 다음으로 2위를 기록했다. 세계 유니콘 순위에서 스마트폰 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샤오미(小米), 중국 최대 택시예약 애플리케이션 디디다처(滴滴打車), 핀테크 기업 루팩스(Lufax·陸金所), 드론 생산업체 다장(大疆), 소셜커머스 메이퇀(美團) 등 5곳은 상위 20위권 내에 랭크됐다.
베이징 = 박세영 특파원 g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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