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새해 전야 총을 들고 교회에 난입한 괴한이 목사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감동해 총을 내려놓고 울음을 터뜨린 드라마 장면 같은 일이 벌어졌다. 지난 3일 NBC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11시 40분쯤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한 교회에 총을 든 남성이 들이닥쳤다. 한창 설교 중이던 래리 라이트(57) 목사는 남성을 향해 다가가 “내가 도와줄까요?”라고 물었고, 이에 울음을 터뜨린 남성을 다독이며 연단 앞으로 데려왔다. 라이트 목사는 “신에게 그를 도와 축복해 달라고 기도하자, 남성은 무릎을 꿇었다”고 말했다. 남성은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라이트 목사와 조용히 기도를 올렸다.
김리안 기자 knra@munhwa.com, 연합뉴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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