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생각을 추스르고 다짐의 갈피를 잡아보는 새해 벽두입니다.

시내 공원을 걷다가 감을 쪼아 먹고 있는 참새를 사진에 담았습니다. 참새가 고개를 들고 반 정도 남은 감을 보며 어떻게 느낄까요? “겨우 반밖에 안 남았네.” 혹은 “아직 반이나 남아 있네.” 긍정과 부정에 관한 소소한 물음입니다.

요즘 많이 읽히는 책에 담겨 있더군요. ‘믿음과 기대는 우리의 일과 삶을 성공으로 이끈다. 긍정은 이 과정에 깊숙이 참여하며 불리한 상황에서도 적응하고 인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잘될 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진짜 잘되는 이유는 바로 강한 긍정 덕분일 것이다.’

2016년 우리 일이 ‘잘될 거야!’라고 믿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글·사진=김낙중 기자 sanjo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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