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부, 제3차 과학기술인재 육성 지원
‘산업현장 실습’ 대학 확대… 2020년까지 60곳으로 늘려
이공계大 온라인 강좌 도입… 해외 우수 연구원들 유치도
미래창조과학부가 7일 열린 ‘제10차 국가과학기술심의회’에서 심의·확정한 ‘제3차 과학기술 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은 일자리 미스매치(불일치)를 해소하고,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인한 노동력 감소 등 미래환경 변화를 고려해 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하고 역량·경력을 개발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제2차 기본계획이 초·중등, 대학 및 대학원 중심의 인력 양성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제3차 기본계획은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정책과 연계한 과학기술 인력의 양성·배분·활용에 방점이 찍혔다.
7일 미래부에 따르면 정부는 과학기술인의 경력 개발 및 활동기반 확대 등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재를 2015년 180만 명에서 2020년 220만 명으로 40만 명을 더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과학기술 인재의 취업·창업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과학기술 계열 대학(원)생에 일·경험 기회를 넓힐 수 있는 ‘산업현장 실습(IPP)’ 프로그램 시행 대학을 2015년 13개에서 2020년 60개로 늘리고, 교육제공과 채용이 보장되는 ‘고교-전문대 통합교육(Uni-Tech)’ 참여 학생수를 2015년 480명에서 2020년 2880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창조경제혁신센터 내 특화지역 전략산업과 관련된 석사과정 학과를 발굴해 졸업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채용조건형 ‘지역특화산업학과’를 17개 개설할 계획이다.
이공계 대학의 교육·연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인 ‘K-MOOC’나 플립티칭(온라인 선행학습 뒤 강의에선 발표·토론하는 수업) 등을 도입해 이공계 교육 방법을 최신화·전문화하기로 했다.
또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 등을 통해 산업 수요 중심으로 대학 학사구조와 제도를 개편하도록 유도한다.
학제 간 융합전공 신설, 미래 난제 해결을 위한 도전적 연구 강화,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육성 강화 등으로 이공계 대학 연구 경쟁력도 끌어올리기로 했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의 특성과 관련된 ‘R&D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고급 연구원의 연구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인 재교육을 위한 ‘과학기술인 경력개발센터’도 설치된다.
아울러 해외 우수 연구자 유치를 위한 외국인의 기술창업 기반 확충, 외국인 유학생의 중소기업 인턴십 확대도 추진되고,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확대(2014년 956개→2020년 2000개)해 여성과학기술인의 경력단절을 막기로 했다.
박양수 기자 yspark@munhwa.com
‘산업현장 실습’ 대학 확대… 2020년까지 60곳으로 늘려
이공계大 온라인 강좌 도입… 해외 우수 연구원들 유치도
미래창조과학부가 7일 열린 ‘제10차 국가과학기술심의회’에서 심의·확정한 ‘제3차 과학기술 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은 일자리 미스매치(불일치)를 해소하고,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인한 노동력 감소 등 미래환경 변화를 고려해 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하고 역량·경력을 개발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제2차 기본계획이 초·중등, 대학 및 대학원 중심의 인력 양성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제3차 기본계획은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정책과 연계한 과학기술 인력의 양성·배분·활용에 방점이 찍혔다.
7일 미래부에 따르면 정부는 과학기술인의 경력 개발 및 활동기반 확대 등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재를 2015년 180만 명에서 2020년 220만 명으로 40만 명을 더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과학기술 인재의 취업·창업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과학기술 계열 대학(원)생에 일·경험 기회를 넓힐 수 있는 ‘산업현장 실습(IPP)’ 프로그램 시행 대학을 2015년 13개에서 2020년 60개로 늘리고, 교육제공과 채용이 보장되는 ‘고교-전문대 통합교육(Uni-Tech)’ 참여 학생수를 2015년 480명에서 2020년 2880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창조경제혁신센터 내 특화지역 전략산업과 관련된 석사과정 학과를 발굴해 졸업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채용조건형 ‘지역특화산업학과’를 17개 개설할 계획이다.
이공계 대학의 교육·연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인 ‘K-MOOC’나 플립티칭(온라인 선행학습 뒤 강의에선 발표·토론하는 수업) 등을 도입해 이공계 교육 방법을 최신화·전문화하기로 했다.
또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 등을 통해 산업 수요 중심으로 대학 학사구조와 제도를 개편하도록 유도한다.
학제 간 융합전공 신설, 미래 난제 해결을 위한 도전적 연구 강화,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육성 강화 등으로 이공계 대학 연구 경쟁력도 끌어올리기로 했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의 특성과 관련된 ‘R&D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고급 연구원의 연구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인 재교육을 위한 ‘과학기술인 경력개발센터’도 설치된다.
아울러 해외 우수 연구자 유치를 위한 외국인의 기술창업 기반 확충, 외국인 유학생의 중소기업 인턴십 확대도 추진되고,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확대(2014년 956개→2020년 2000개)해 여성과학기술인의 경력단절을 막기로 했다.
박양수 기자 yspark@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