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매주 화요일 민원 여권과 업무시간을 3시간 연장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전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여권 접수 및 교부, 출생·사망·혼인신고 등 가족관계등록, 체류지 변경신고 등 외국인 관련 업무, 인감신고 및 발급 등의 업무를 진행했지만 지금은 매주 화요일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간을 늘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맞벌이 부부 등 직장인과 학생 등 일상에 바쁜 주민들이 여유롭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배려 차원에서 지난 2008년 이후 자발적으로 업무 시간을 늘려왔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지난해 하반기 주민 약 4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들이 민원행정과 민원처리 신속성에서 각각 98.0%, 98.2%의 만족도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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