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연구기관인 한국공학한림원은 10개월간의 다단계 심사를 거쳐 2016년도 신입 정회원 27명을 8일 발표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정회원에는 기술력을 갖춘 중소·중견 기업인들도 포함해, 김양국(사진) ㈜아이컴포넌트 대표가 플렉시블 기판 연구개발 및 관련 소재를 양산화해 수입대체 효과를 크게 거둔 것 등이 평가받아 화학생명공학 분과 정회원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발된 정회원은 △전기전자정보공학 분과에서 이광복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등 4명 △기계공학 분과에서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등 5명 △건설환경공학 분과에서 이철호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등 4명 △화학생명공학 분과에서 노석균 영남대 총장 등 5명 △재료자원공학 분과에서 황주호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등 6명 △기술경영정책 분과에서 유명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의공학연구소 책임연구원 등 3명 등 총 27명이다.

공학한림원은 또 최양규 카이스트 교수 등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일반회원 57명도 함께 선발했다. 정회원은 일반회원 가운데 선발되기 때문에 이들은 정회원이 되는 첫 관문을 통과한 셈이다.

공학한림원은 매년 공학·산업기술 및 관련 분야에서 15년 이상 활동하며 학술연구, 산업기술·연구개발·공학기술정책 및 교육에 공헌한 전문가를 회원으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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