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풀타임 소화 불구 2-4 패
손, 후반 출전 공격포인트 실패


기성용(스완지시티·사진)과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고개를 숙였다.

기성용은 14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스완지시티는 2-4로 졌다. 기성용은 공격포인트를 남기지 못했다. 스완지시티는 4승 7무 10패(승점 19)로 리그 17위이며 18위인 선덜랜드(5승 3무 13패·승점 18)와의 승점 차이는 불과 1이기에 언제든지 강등권으로 추락할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선 20개 팀 중 하위 3개 팀이 2부리그로 강등된다. 스완지시티는 최근 3연패라는 부진의 늪에 빠졌다. 지난 10일엔 4부 소속인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 컵 64강전에서 2-3으로 패했다.

손흥민은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후반 37분 교체 투입됐다. 정규리그 7경기 연속 선발 제외. 종료 8분을 앞두고 그라운드로 나온 손흥민은 슈팅조차 시도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0-1로 패했고 9승 9무 3패(승점 36)로 4위를 유지했다.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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