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수 부재로 미뤄오다 재시동
성사 땐 바이오 시장 ‘시너지’
CJ제일제당이 중국의 대표적인 바이오 기업 인수를 추진키로 하면서 그룹 총수 부재로 미뤄왔던 대규모 투자에 재시동을 걸었다. CJ제일제당은 14일 공시를 통해 중국 매화홀딩스그룹 인수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바이오 사업의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중국 매화홀딩스그룹과 인수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화홀딩스 역시 지난 12일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CJ제일제당의 중국 바이오 공장 2곳을 매입하고 그 대가로 CJ제일제당에 지분 일부를 넘기는 방안을 CJ제일제당과 협의한다고 밝힌 바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매화홀딩스 인수를 추진하기 위해 첫 단추를 끼운 것”이라며 “3년 전부터 매화홀딩스 인수를 추진했지만 총수 부재로 흐지부지됐었는데, 매화홀딩스 인수 시 바이오 시장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최근 중국 경기 상황이 좋지 않고 아직 계약조건이나 인수금액 등이 논의되는 단계까지는 아니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CJ제일제당은 매화홀딩스와 ‘논 바인딩(Non-binding·구속력이 없는 낮은 수준의 계약)’으로 협의를 진행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화홀딩스그룹은 중국의 대표 화학조미료·아미노산 생산기업으로 지난 2014년 말 기준 연 매출 1조8000억 원, 영업이익 800억 원, 순이익 900억 원을 올렸다.
윤정선 기자 wowjota@munhwa.com
성사 땐 바이오 시장 ‘시너지’
CJ제일제당이 중국의 대표적인 바이오 기업 인수를 추진키로 하면서 그룹 총수 부재로 미뤄왔던 대규모 투자에 재시동을 걸었다. CJ제일제당은 14일 공시를 통해 중국 매화홀딩스그룹 인수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바이오 사업의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중국 매화홀딩스그룹과 인수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화홀딩스 역시 지난 12일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CJ제일제당의 중국 바이오 공장 2곳을 매입하고 그 대가로 CJ제일제당에 지분 일부를 넘기는 방안을 CJ제일제당과 협의한다고 밝힌 바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매화홀딩스 인수를 추진하기 위해 첫 단추를 끼운 것”이라며 “3년 전부터 매화홀딩스 인수를 추진했지만 총수 부재로 흐지부지됐었는데, 매화홀딩스 인수 시 바이오 시장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최근 중국 경기 상황이 좋지 않고 아직 계약조건이나 인수금액 등이 논의되는 단계까지는 아니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CJ제일제당은 매화홀딩스와 ‘논 바인딩(Non-binding·구속력이 없는 낮은 수준의 계약)’으로 협의를 진행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화홀딩스그룹은 중국의 대표 화학조미료·아미노산 생산기업으로 지난 2014년 말 기준 연 매출 1조8000억 원, 영업이익 800억 원, 순이익 900억 원을 올렸다.
윤정선 기자 wowjot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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