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민간아파트 가격동향… 85∼102㎡는 5만2000원↓
지난 1년 동안 민간 분양아파트 분양가(평균)는 전용면적 60㎡ 이하 초소형 아파트가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3㎡당 분양가격이 100만 원 이상 오른 곳도 부산, 대구, 울산 등 3곳이나 됐다.
18일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2015년 민간분양 아파트 분양가는 60㎡ 이하 아파트가 ㎡당 277만5000원(3.3㎡당 기준 832만5000원)으로 2014년 말 255만3000원에 비해 8.67%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60㎡ 초과~85㎡ 이하 소형아파트도 2015년 말에 ㎡당 271만8000원(3.3㎡당 815만4000원)으로 2014년 말 259만5000원에 비해 4.73%나 올랐다.
하지만 중형 아파트인 85㎡ 초과 102㎡ 이하는 2015년 말 ㎡당 289만4000원(3.3㎡당 868만2000원)으로 2014년 말 294만6000원에 비해 1.75%나 하락했다.
지난해 서울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분양가격이 오른 가운데 대구가 ㎡당 46만5000원(3.3㎡당 139만5000원)으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울산이 ㎡당 35만3000원, 부산이 ㎡당 34만2000원이나 올랐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지난 1년 동안 민간 분양아파트 분양가(평균)는 전용면적 60㎡ 이하 초소형 아파트가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3㎡당 분양가격이 100만 원 이상 오른 곳도 부산, 대구, 울산 등 3곳이나 됐다.
18일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2015년 민간분양 아파트 분양가는 60㎡ 이하 아파트가 ㎡당 277만5000원(3.3㎡당 기준 832만5000원)으로 2014년 말 255만3000원에 비해 8.67%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60㎡ 초과~85㎡ 이하 소형아파트도 2015년 말에 ㎡당 271만8000원(3.3㎡당 815만4000원)으로 2014년 말 259만5000원에 비해 4.73%나 올랐다.
하지만 중형 아파트인 85㎡ 초과 102㎡ 이하는 2015년 말 ㎡당 289만4000원(3.3㎡당 868만2000원)으로 2014년 말 294만6000원에 비해 1.75%나 하락했다.
지난해 서울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분양가격이 오른 가운데 대구가 ㎡당 46만5000원(3.3㎡당 139만5000원)으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울산이 ㎡당 35만3000원, 부산이 ㎡당 34만2000원이나 올랐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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