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21일 애인과 말다툼한 후 분을 삭이지 못하고 무인텔의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재물손괴)로 A(여·23)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26일 오전 3시쯤 광주 광산구의 한 무인텔 301호 내에서 빈 소주병을 유리창에 던져 수리견적 60만 원 상당의 손해를 업주에게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함께 투숙한 남자친구와 말다툼 끝에 화를 참지 못해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 = 정우천 기자 sunshin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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