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차관보 자리 등 공석에
“인사 서둘러야” 목소리 높아
경제부총리와 1차관이 바뀐 기획재정부의 후속 인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대내외 경제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기재부 인사를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22일 경제 부처에 따르면 기재부는 업무 처리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1급이 모두 바뀌었거나 바뀔 가능성이 높아 업무가 제대로 집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우선 기재부 1급 중에서 ‘핵심’으로 꼽히는 차관보 자리가 정은보 전 차관보의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영전으로 비어있다.
기재부 차관보는 각 부처의 업무를 총괄 조정해 부총리에게 보고하고, 기재부의 국·과를 실무적으로 지휘하는 중요한 자리다. 직급은 차관보다 한 등급 아래지만, 실제 업무에서 중요성은 차관보다 크다는 평가도 나온다.
문창용 세제실장(28회), 김철주 기획조정실장(29회), 최희남 국제경제관리관(29회), 노형욱 재정관리관(30회)은 외부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관례상 문창용 실장은 관세청장, 노형욱 관리관은 조달청장 후보로 각각 거론되고 있으며, 김철주 실장과 최희남 관리관은 각각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과 미국 워싱턴에 있는 세계은행 이사 후보로 오르내리고 있다.
이에 따라 차기 세제실장은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으로 파견돼 있는 최영록 전 세제실 조세정책관(30회), 차기 국제경제관리관은 송인창 국제금융정책국장(31회)이 사실상 내정 상태다. 차관보에는 이찬우 경제정책국장(31회)이 거론되고 있으며, 차기 경제정책국장에는 이호승 정책조정국장(32회), 차기 국제금융정책국장에는 황건일 전 부총리 비서실장(31회)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조해동 기자 haedong@munhwa.com
“인사 서둘러야” 목소리 높아
경제부총리와 1차관이 바뀐 기획재정부의 후속 인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대내외 경제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기재부 인사를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22일 경제 부처에 따르면 기재부는 업무 처리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1급이 모두 바뀌었거나 바뀔 가능성이 높아 업무가 제대로 집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우선 기재부 1급 중에서 ‘핵심’으로 꼽히는 차관보 자리가 정은보 전 차관보의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영전으로 비어있다.
기재부 차관보는 각 부처의 업무를 총괄 조정해 부총리에게 보고하고, 기재부의 국·과를 실무적으로 지휘하는 중요한 자리다. 직급은 차관보다 한 등급 아래지만, 실제 업무에서 중요성은 차관보다 크다는 평가도 나온다.
문창용 세제실장(28회), 김철주 기획조정실장(29회), 최희남 국제경제관리관(29회), 노형욱 재정관리관(30회)은 외부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관례상 문창용 실장은 관세청장, 노형욱 관리관은 조달청장 후보로 각각 거론되고 있으며, 김철주 실장과 최희남 관리관은 각각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과 미국 워싱턴에 있는 세계은행 이사 후보로 오르내리고 있다.
이에 따라 차기 세제실장은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으로 파견돼 있는 최영록 전 세제실 조세정책관(30회), 차기 국제경제관리관은 송인창 국제금융정책국장(31회)이 사실상 내정 상태다. 차관보에는 이찬우 경제정책국장(31회)이 거론되고 있으며, 차기 경제정책국장에는 이호승 정책조정국장(32회), 차기 국제금융정책국장에는 황건일 전 부총리 비서실장(31회)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조해동 기자 haed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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