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12곳 재개발 ‘청사진’
송림·제물포역·신흥동 등
경제기반형 등 3개 유형 나눠
市, 10년간 2000억 확보 추진
인천 원도심 지역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청사진이 마련됐다.
인천시는 오는 2025년까지 원도심 12곳에서 이뤄질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로드맵을 담은 ‘2025 인천도시재생전락계획(안)’ 공청회를 최근 개최하고 관련 주민, 전문가 등의 폭넓은 의견을 청취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 자리에서 원도심 개발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인천 개항창조도시, 송림 오거리 주변, 부평역 일원, 연안부두어시장 주변, 제물포역 주변, 신흥동 일원, 강화군청 주변, 교동 대룡시장 주변, 만부구역 주변, 가재울마을 주변, 부평아울렛 주변, SK에너지 삼거리 주변 등 12곳을 발표했다.
이들 12곳은 유형에 따라 경제기반형, 중점시가지형, 일반형 등 3가지로 나눠서 개발이 추진된다. 경제기반형에는 인천 개항창조도시가, 중점시가지형에는 송림 오거리 주변, 부평역 일원, 연안부두어시장 주변, 제물포역 주변 등 4곳이 해당한다. 나머지 7곳은 모두 일반형이다.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은 인천 개항창조도시와 강화군청 주변으로 이들 지역은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공모에 각각 선정돼 올해부터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나머지 10곳 중 연안 부두 어시장 일원(74만㎡)은 친수·상업·관광기능 활성화와 터미널 이전 부지에 대한 민자 유치 등 2가지 방향으로 재생사업이 추진된다. 제물포역 주변은 제물포스마트타운(JST)과 대학을 연계한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다. 일단 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최종 선정되면 도시재생을 위한 국토부 공모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공모에 당선되면 지역당 60억∼1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시는 10년간 이 같은 국토부 공모 등을 통해 국비 630억 원, 지방비 1370억 원 등 모두 2000억 원을 확보해 인천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을 의회 의견 청취,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확정·공고할 방침이다.
인천=이상원 기자 ysw@munhwa.com
송림·제물포역·신흥동 등
경제기반형 등 3개 유형 나눠
市, 10년간 2000억 확보 추진
인천 원도심 지역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청사진이 마련됐다.
인천시는 오는 2025년까지 원도심 12곳에서 이뤄질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로드맵을 담은 ‘2025 인천도시재생전락계획(안)’ 공청회를 최근 개최하고 관련 주민, 전문가 등의 폭넓은 의견을 청취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 자리에서 원도심 개발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인천 개항창조도시, 송림 오거리 주변, 부평역 일원, 연안부두어시장 주변, 제물포역 주변, 신흥동 일원, 강화군청 주변, 교동 대룡시장 주변, 만부구역 주변, 가재울마을 주변, 부평아울렛 주변, SK에너지 삼거리 주변 등 12곳을 발표했다.
이들 12곳은 유형에 따라 경제기반형, 중점시가지형, 일반형 등 3가지로 나눠서 개발이 추진된다. 경제기반형에는 인천 개항창조도시가, 중점시가지형에는 송림 오거리 주변, 부평역 일원, 연안부두어시장 주변, 제물포역 주변 등 4곳이 해당한다. 나머지 7곳은 모두 일반형이다.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은 인천 개항창조도시와 강화군청 주변으로 이들 지역은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공모에 각각 선정돼 올해부터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나머지 10곳 중 연안 부두 어시장 일원(74만㎡)은 친수·상업·관광기능 활성화와 터미널 이전 부지에 대한 민자 유치 등 2가지 방향으로 재생사업이 추진된다. 제물포역 주변은 제물포스마트타운(JST)과 대학을 연계한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다. 일단 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최종 선정되면 도시재생을 위한 국토부 공모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공모에 당선되면 지역당 60억∼1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시는 10년간 이 같은 국토부 공모 등을 통해 국비 630억 원, 지방비 1370억 원 등 모두 2000억 원을 확보해 인천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을 의회 의견 청취,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확정·공고할 방침이다.
인천=이상원 기자 ysw@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