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자동차매매상사에서 상습적으로 차량을 털어온 30대가 경찰에 현장에서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 25일 이 같은 혐의(절도)로 박모(38)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지난 18일 사이 대구 동구 모 중고자동차매매상사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36대에서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등 모두 1000만 원 상당의 차량용 기기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훔친 블랙박스 등을 인터넷을 통해 팔아 생활비에 보탠 것으로 드러났다.

박 씨는 직원들이 중고자동차매매상사에서 퇴근하는 오후 6시쯤 몰래 들어가 범행을 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 잠복 중인 경찰에 현장에서 체포됐다.

대구 = 박천학 기자 kobbla@munhwa.com
박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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