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에 3-1 ‘완승’권창훈(수원 삼성)이 27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챔피언십 카타르와의 4강전 후반 44분 결승골을 넣은 뒤 두 팔을 벌리며 환호하고 있다. 3-1로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한 한국은 이번 챔피언십 1∼3위까지 주어지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획득하며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8회 연속 올림픽 출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한국은 또 올림픽 최종예선 무패 행진도 34경기(25승 9무)로 늘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