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21% 일괄 부과하다
매출액 따라 0~21% 차등화
국내 최대 게임 플랫폼 ‘카카오 게임하기’의 입점 수수료가 다변화된다. 특히 카카오는 ‘카카오게임 애드플러스(AD+)’라는 새로운 광고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 입점 게임사들이 부분 유료화(게임 무료 다운로드 후 아이템 등 구매 시 과금) 외에 추가 이익을 얻도록 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28일 서울 종로구 나인트리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기자간담회(사진)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6년 카카오 게임 사업 방향 및 전략’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카카오는 최근 위상이 흔들리고 있는 카카오 게임하기의 입점 게임사들을 늘리고 게임 콘텐츠 생태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카카오는 기존 카카오 게임하기 입점 게임사들이 부분 유료화 모델과는 별도로 모바일 광고를 통해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카카오게임 AD+를 출시한다. 카카오게임 AD+를 활용하면 게임 중간에 광고가 삽입되며 광고 수익은 카카오와 일정 비율로 배분된다.
특히 카카오는 카카오게임 AD+ 파트너의 경우 월 매출액을 기준으로 3000만 원 이하는 수수료 0%, 3000만∼1억 원 이하는 14%, 1억 원 초과 시 21%의 수수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기존 카카오는 매출액 수준과 상관없이 부분 유료화를 통해 발생하는 매출의 21%를 입점 수수료로 부과했다.
이와 함께 카카오는 자체 퍼블리싱(공급 및 유통)하는 게임의 경우 카카오 게임하기 입점 수수료 없이 퍼블리싱 비용만 부과할 방침이다.
임정환 기자 yom7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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