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간편하게…’출시

삼성화재가 질환이 있는 고령층도 쉽게 가입할 수 있는 건강보험 ‘간편하게 건강하게’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50∼75세의 유병자를 위한 보험이다. ‘아픈 사람은 보험 가입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유병자 할증과 약간의 절차를 통해 나이가 들고 질환이 있는 사람들도 보험 보장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이 상품은 계약자의 ‘알릴 의무사항’을 간소화해 가입이 어렵지 않으며, 10년마다 재가입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다음 조건만 피하면 가입할 수 있다.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의사 소견 여부 △2년 이내 질병·사고로 입원·수술 여부 △5년 이내 암 진단·입원 및 수술 여부 등이다.

상해·질병 사망 시 최고 3000만 원, 3대 질병(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 진단 시 최고 2000만 원까지 보장이 된다. 수술비, 입원 일당도 선택할 수 있다. 의료사고, 교통사고 등 개인 소송 발생 시 손해를 보장하며, 운전자 벌금, 자동차 사고 변호사 선임 비용,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 운전자 비용 담보도 마련됐다.

삼성화재 측은 “업계 최초로 유병자 할증 제도를 도입해 보장 사각지대를 줄이고자 노력했다”며 “‘간편하게 건강하게’ 출시를 계기로 다양한 고객 계층별로 꼭 필요한 보장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정경 기자 verite@munhwa.com
박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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