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본명 이동해)가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단인 호루라기 연극단으로 발탁된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

지난해 의무경찰(의경)에 지원해 합격 후 10월 입소한 동해는 12월부터 호루라기 연극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동해가 현재 연극단에서 복무 중이다”며 “연극단의 신입 의경으로 성실히 소임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호루라기 연극단은 배우 조승우, 이제훈, 류수영, 개그맨 최효종 등이 거쳐간 곳이다. 2013년 연예병사제도가 폐지되며 각종 특혜 의혹이 불거지자 의무경찰 시 기존 면접 제도를 폐지하고 추첨제가 도입되며 연예인의 소속 비율이 줄었다. 동해는 정식 지원 후 투명한 선발 과정을 거쳐 의경 합격 후 홍보단의 일원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해 외에도 11월 역시 의경 복무를 시작한 슈퍼주니어의 또 다른 멤버인 최시원과 동방신기 심창민 역시 호루라기 연극단에서 복무하게 된다.

안진용기자 realyong@munhwa.com
안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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