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5일 사무총장에 안철수 공동대표의 최측근인 박선숙 전 의원을 임명했다.

박 전 의원은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에서 사무총장직이나 다름없는 집행위원장을 지냈다. 박 전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안 대표의 진심캠프 공동선대본부장을 맡은 뒤 정치 일선에서 물러났다 3년 만에 안 대표의 손을 잡고 국민의당에 합류했다. 이날 최고위원회는 정치혁신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하고 위원장에 천정배 공동대표, 부위원장에 문병호 의원을 임명했다. 민생살림특별위원회도 신설해 안 대표를 위원장으로 선임했으며, 산하 경제재도약추진위원회 위원장에는 유성엽 의원을 선임했다. 대변인으로는 국민회의 대변인 출신인 장진영 변호사와 김경록 창준위 공보단장이 임명됐다.

윤정아 기자 jay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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