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권시장이 혼조세다. 설 연휴가 길었던 탓에 매매자들의 반응이 소극적이지만, 고점 매물이 출회했고 일부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면서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초고가권은 가평베네스트와 남부의 하락세가 멈췄지만 여전히 거래가 어려운 양상이다. 고가권에서는 매물이 급감한 신원, 화산이 강보합이다. 중가권은 남서울과 서서울 회원권이 강세이나 뉴서울과 수원이 고점 매물 유입으로 하락했다. 저가권은 덕평과 양주가 상승 중이나 ㈜파인리조트의 기업회생 신청 여파로 양지 회원권이 급락하고 있다.

이현균 회원권 애널리스트

lhk@acegol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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