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임금체불도 점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침체된 국내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1분기 예산을 조기 집행한다. 내수시장 위축, 저유가 등 국내 경기 리스크(위험) 극복에 보탬을 주기 위한 것이다.
LH는 최근 1분기 재정집행점검회의를 개최하고 2016년 재정 조기집행에 나서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LH의 올해 재정 집행(예정) 규모는 13조8000억 원으로 공공기관 전체 재정 집행액 49조1000억 원의 28%에 달한다.
LH는 1분기에 예정된 대규모 사업지구 사업비를 조기 집행할 계획으로 1월 사업비 1조3000억 원을 이미 집행했다. 이는 계획대비 335억 원, 전년 동기대비 1942억 원을 초과 집행한 것이다.
LH 관계자는 “정부의 경제활성화 정책 기조에 맞춰 1분기 재정 조기집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2월과 3월에도 재정 집행액이 예년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LH는 지난해 하반기에 사업 착수한 경기 고양 덕은 및 서울 중랑구 양원공공주택지구 보상비 6089억 원,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도시철도분담금 등 2732억 원, 미군 기지 건설공사 1617억 원 등 총 3조3000억 원을 올해 적기 집행해 내수 회복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LH는 건설현장의 공사대금 및 노임 체불로 인한 중소업체, 건설 근로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 사업장의 공사대금 체불 실태를 일제 점검, 체불임금 등이 조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했다. LH는 임금 체불 적발 시 공정거래위원회, 지자체 등 관련 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하는 등 건설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LH는 이와 함께 지난 11일부터 계약체결 서류 온라인 제출시스템을 열었다. 이에 따라 업체들이 각종 공사 및 용역 계약 체결 시 관련 서류를 직접 방문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됐다. 계약체결 서류 온라인 제출은 현재 LH에서 운용 중인 전자조달시스템 (http://ebid.lh.or.kr)을 통해서 이용 가능하며, 사용 방법은 LH 전자조달시스템-고객센터-자료실-사용자매뉴얼을 참조하면 된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침체된 국내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1분기 예산을 조기 집행한다. 내수시장 위축, 저유가 등 국내 경기 리스크(위험) 극복에 보탬을 주기 위한 것이다.
LH는 최근 1분기 재정집행점검회의를 개최하고 2016년 재정 조기집행에 나서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LH의 올해 재정 집행(예정) 규모는 13조8000억 원으로 공공기관 전체 재정 집행액 49조1000억 원의 28%에 달한다.
LH는 1분기에 예정된 대규모 사업지구 사업비를 조기 집행할 계획으로 1월 사업비 1조3000억 원을 이미 집행했다. 이는 계획대비 335억 원, 전년 동기대비 1942억 원을 초과 집행한 것이다.
LH 관계자는 “정부의 경제활성화 정책 기조에 맞춰 1분기 재정 조기집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2월과 3월에도 재정 집행액이 예년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LH는 지난해 하반기에 사업 착수한 경기 고양 덕은 및 서울 중랑구 양원공공주택지구 보상비 6089억 원,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도시철도분담금 등 2732억 원, 미군 기지 건설공사 1617억 원 등 총 3조3000억 원을 올해 적기 집행해 내수 회복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LH는 건설현장의 공사대금 및 노임 체불로 인한 중소업체, 건설 근로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 사업장의 공사대금 체불 실태를 일제 점검, 체불임금 등이 조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했다. LH는 임금 체불 적발 시 공정거래위원회, 지자체 등 관련 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하는 등 건설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LH는 이와 함께 지난 11일부터 계약체결 서류 온라인 제출시스템을 열었다. 이에 따라 업체들이 각종 공사 및 용역 계약 체결 시 관련 서류를 직접 방문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됐다. 계약체결 서류 온라인 제출은 현재 LH에서 운용 중인 전자조달시스템 (http://ebid.lh.or.kr)을 통해서 이용 가능하며, 사용 방법은 LH 전자조달시스템-고객센터-자료실-사용자매뉴얼을 참조하면 된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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