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소자 2명이 이탈리아 로마 레비비아 교도소를 탈옥하는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경찰이 수색작전에 나섰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15일 보도했다. 각각 살인과 절도 혐의로 수용됐던 루마니아 출신의 재소자 2명은 교도소 창문의 쇠창살을 톱으로 잘라내고, 침대에 까는 얇은 천으로 만든 밧줄을 이용해 교도소 담을 넘어갔다고 이탈리아 뉴스통신인 안사가 전했다. 이들이 탈옥할 당시 교도소의 새 건물에서는 워크숍이 열리고 있어 150명의 재소자를 감시하는 인력은 2명의 교도관밖에 없었다고 교도소 측은 밝혔다.
김리안 기자 knra@munhwa.com,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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