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채팅으로 지적장애를 가진 여성들을 물색, 모텔 등으로 유인해 성폭행하거나 강제추행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4부(부장검사 나병훈)는 16일 지적장애인 등을 잇달아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장애인 위계 등 추행 및 장애인 준강간 등)로 A(36)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013년 11월 16일 경기 시흥시의 한 DVD방에서 지적장애를 가진 B(여·20) 씨를 만나 강제로 입을 맞추고 신체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데 이어 11월 24일 같은 장소에서 옷을 벗기고 강제로 성관계를 가진 혐의다. 그는 또 같은 달 대구시의 한 모텔에서 지적장애와 신체장애를 가진 C(여·22) 씨와도 강제로 성관계를 가졌다. A 씨는 또 비장애인인 B 씨의 친구 2명에게도 접근해 신체를 쓰다듬는 등 강제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지적장애인의 경우 자신의 의사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지적능력이 떨어지는 점을 악용해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안산 = 박성훈 기자 pshoon@munhwa.com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4부(부장검사 나병훈)는 16일 지적장애인 등을 잇달아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장애인 위계 등 추행 및 장애인 준강간 등)로 A(36)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013년 11월 16일 경기 시흥시의 한 DVD방에서 지적장애를 가진 B(여·20) 씨를 만나 강제로 입을 맞추고 신체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데 이어 11월 24일 같은 장소에서 옷을 벗기고 강제로 성관계를 가진 혐의다. 그는 또 같은 달 대구시의 한 모텔에서 지적장애와 신체장애를 가진 C(여·22) 씨와도 강제로 성관계를 가졌다. A 씨는 또 비장애인인 B 씨의 친구 2명에게도 접근해 신체를 쓰다듬는 등 강제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지적장애인의 경우 자신의 의사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지적능력이 떨어지는 점을 악용해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안산 = 박성훈 기자 psh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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