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갑게 챙겨주지도 못하고 말도 그렇게 못 해주고….”, “‘정말 좋은 사람이다’ 이런 생각 많이 해요. 근데 말은 안 하죠.”
KCC가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부부를 위해 마련한 깜짝 영상편지 이벤트 ‘두 번째 프러포즈’ 영상에 나오는 아내들의 고백이다. KCC의 이벤트 영상이 화제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부부 이야기 영상은 지난달 27일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게시된 이후 약 3주 만에 시청 조회 수 400만(유튜브 약 200만) 을 앞두고 있다. 하루 10만 명 가량이 본 셈이다. 유명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들이 등장하는 영상으로는 대단한 수치다.
영상은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제작됐다. 먼저 KCC는 아내와 함께 남편 몰래 고백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집 거실 창호에서 틀어주는 이벤트를 기획한다. 그러나 거실의 영상은 남편이 아내 몰래 제작한 고백이었다. KCC 관계자는 “KCC도 창호를 단순 제품이 아닌, 가족들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아내는 집안의 액자로서 그 가치를 생각해보고자 이 영상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박선호 기자 shpark@munhwa.com
KCC가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부부를 위해 마련한 깜짝 영상편지 이벤트 ‘두 번째 프러포즈’ 영상에 나오는 아내들의 고백이다. KCC의 이벤트 영상이 화제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부부 이야기 영상은 지난달 27일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게시된 이후 약 3주 만에 시청 조회 수 400만(유튜브 약 200만) 을 앞두고 있다. 하루 10만 명 가량이 본 셈이다. 유명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들이 등장하는 영상으로는 대단한 수치다.
영상은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제작됐다. 먼저 KCC는 아내와 함께 남편 몰래 고백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집 거실 창호에서 틀어주는 이벤트를 기획한다. 그러나 거실의 영상은 남편이 아내 몰래 제작한 고백이었다. KCC 관계자는 “KCC도 창호를 단순 제품이 아닌, 가족들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아내는 집안의 액자로서 그 가치를 생각해보고자 이 영상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박선호 기자 shp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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