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봉개동의 절물자연휴양림을 찾아가면 된다. 제주공항에서 신제주 쪽으로 나와 신제주 입구사거리에서 좌회전한 뒤 국립박물관 사거리에서 우회전해 97번 지방도를 탄다. 명도암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면 절물자연휴양림이다.
법환포구에서 대정까지 해안은 명소가 많지만 해안도로가 없다. 강정포구, 대포주상절리, 예래포구, 화순해변, 용머리해안, 모슬포항의 순서대로 목적지를 찍어 이동해야 한다.
해안도로를 따라 매끄럽게 이동하는 것에 비하면 불편하지만, 그만큼 다채로운 봄풍경을 만날 수 있다. 매화를 볼 수 있는 걸매생태공원이나 노리매공원, 한림공원 등은 렌터카의 내비게이터로 정확하게 찾아갈 수 있다.
◇어디서 묵을까 = 비용을 생각하지 않거나 리조트 라이프에 무게를 둔다면 중문 일대의 특급호텔이 최선이지만, 제주에서는 특급호텔 말고도 선택의 여지는 많다. 과거에는 제주의 관광호텔이 대부분 낡아 선택이 망설여졌지만, 최근 신축호텔이 늘어나면서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호텔도 여럿이다.
신축호텔 중에서 특히 서귀포혁신도시 개발예정지구의 상업지역에 새로 들어선 라마다앙코르서귀포호텔(064-735-2000)과 라마다앙코르이스트호텔(064-735-2200)을 추천한다. 두 호텔은 서로 마주 보고 있다. 아직 개발 중인 곳이라 주위는 좀 썰렁한 편이지만, 서귀포 시내와 접근성도 좋고 무엇보다 시설에 비해 가격이 매력적이다.
라마다앙코르서귀포호텔은 특2급 호텔임에도 인터넷 호텔 예약사이트를 통해 예약하면 1박에 5만 원대에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객실 내 냉장고 안의 미니바도 모두 무료다. 신축호텔이라 객실이 깔끔하고 서비스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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