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목소리’로 불리는 이탈리아 출신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사진)가 6년 만에 내한공연을 연다.
공연기획사 와우픽쳐스는 보첼리가 오는 5월 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보첼리의 한국 공연은 지난 2010년 이후 6년 만이다. 그는 세 번째 내한해서 여는 이번 공연에서 지난해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음악을 그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한 앨범 ‘시네마’ 수록곡과 오페라 아리아 등을 들려준다.
보첼리는 1992년 팝스타 주케로와 함께 ‘미제레레(Miserere)’를 불러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1996년 발표한 ‘타임 투 세이 굿바이(Time to Say Goodbye)’가 큰 인기를 얻으며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후 팝과 클래식을 넘나들며 ‘팝페라’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프랑코 코렐리, 마리아 칼라스, 루치아노 파바로티, 레나타 테발디 등 오페라계의 슈퍼스타들과 호흡을 맞춘 유진 콘이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안드레아 그리미넬리와 합창단 마에스타 콰이어도 참여한다. 02-6348-6077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