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오는 3월 31일까지 ‘마이플러스통장’을 개설하면 개설 다음 달부터 2개월간 최고 연 1.6%(세전) 금리를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사진)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마이플러스통장의 수신액 2조 원 달성을 기념하여 진행된다.
마이플러스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이면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이 때문에 저금리 기조 속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8개월 만인 지난 2일 기준 수신액 2조 원을 돌파했다. 한국SC은행은 마이플러스통장이 예금의 평잔 변동에 따라 차등 금리를 적용하는데, 전월과 비교해 평균 잔액이 줄지 않는 조건만 충족하면 1000만 원 이상 예치 시 예치금액 전체에 대해 연 1.5%(세전)의 금리를 제공하고, 300만 원에서 1000만 원 사이의 금액에 대해서도 연 1.1%(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벤트 기간 중 마이플러스통장을 신규 개설하고 300만 원 이상 예치금을 유지하면 통장을 개설한 다음 달부터 2개월간 0.1%포인트의 추가 특별금리를 제공하므로, 잔액 유지조건을 충족하면 1000만 원 이상의 잔액에 대해서는 연 1.6%(세전)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셈이다.
김용남 한국SC은행 수신상품팀 이사는 “마이플러스통장은 정기예금 수준의 높은 금리를 받으면서도 언제든지 입출금이 자유로워 단기 여유 자금을 예치하기에 최적화된 상품으로, 최근 단기로 자금을 굴리고자 하는 고객이 증가하여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취지의 특별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해서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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