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를 위해 지난 2010년 ‘동반성장 추진 사무국’을 출범시킨 데 이어 2012년에는 사회공헌활동(CSR) 전담부서도 신설했다.
아울러 ‘롯데그룹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통해 롯데의 인재 육성 인프라를 공유, 파트너사의 온·오프라인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파트너사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롯데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 데이’(사진)를 열었다.
롯데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할 예정인 창업전문투자회사 ‘롯데 액셀러레이터(가칭)’와 국내 스타트업 업계 간의 발전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당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롯데 계열사의 신사업·투자 담당 임원, 벤처캐피털 관계자, 국내 30개 스타트업 대표 등 300여 명이 모여 스타트업 기업들의 사업과 비전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롯데는 유통업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적극 활용, 기존 제조업 중심의 동반성장 모델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유통업의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실제 지난 2014년 발표된 한국형 동반성장 모델에서 롯데마트의 파트너사 공동상품 개발 및 해외 동반진출, 롯데홈쇼핑의 ‘맘 편한 동행’ 사회적기업 방송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