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산 마늘·양파 원료 맛 가미
국산 원유에 토종 마늘과 양파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치즈가 처음 나와 풍성한 식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높은 품질의 국산 원유를 엄선해 만든 ‘모짜렐라 슬라이스 치즈’인 플레인과 마늘&양파 2종(사진)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자연 치즈 75.5%를 함유했다. 이 가운데 국산 원유를 쓴 모짜렐라가 65.5%를 차지하고 있다고 서울우유는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담백한 맛의 모짜렐라 치즈에 국산 마늘과 양파를 가미해 국내 소비자 입맛을 살리는 데 주안점을 뒀다. 임정미 서울우유 치즈 사업본부장은 “서울우유의 치즈 제조 기술을 십분 살려 잘 숙성된 조직감과 깊고 진한 치즈 맛을 살렸다”고 말했다.
이민종 기자 horizon@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