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동 하정로 현장 탐방
조선 청백리 유관선생 기려


서울 동대문구의 새내기 공무원들이 유덕열 구청장과 함께 지역 내 신설동의 하정로를 걸으며 ‘청렴’의지를 다졌다.(사진)

하정로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청백리인 하정 유관 선생의 뜻을 기려 이름 붙여진 길로, 구 직원들에게는 ‘청렴로’로도 불린다. 구는 24일 구청 새내기 공무원들의 구정 적응과 올바른 공직생활의 길라잡이를 제시하기 위해 새내기 직원 63명을 대상으로 ‘2016 신규직원 구정 적응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특히 신규 직원들이 구정의 핵심가치인 청렴을 가슴에 새기도록 하기 위해 1시간 동안 구청장과 함께 청렴로를 걷는 시간을 마련했다.이 자리에서 유 구청장은 “우리 공무원들이 국민들의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청렴이라는 단어를 잊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새내기 공무원은 “하정로를 걷기 전까지는 우리 구에 이렇게 역사가 깊은 길이 있는지 몰랐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을 위해 항상 청렴한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림 기자 bestman@munhwa.com
김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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