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21)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클래식(총상금 610만 달러) 첫날 ‘베어트랩’에서 2타를 줄이는 데 힘입어 공동 10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코스(파70)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김시우는 5언더파 65타로 공동 선두인 세르히오 가르시아(36·스페인), 마이클 톰프슨(31·미국)에 3타 뒤졌다.
김시우는 전반 9개 홀에서 보기만 2개를 기록하는 등 14번 홀(파4)까지 2오버파에 그쳤다. 그러나 김시우는 가장 어렵다는 ‘베어 트랩’이 시작되는 15번 홀과 17번 홀(이상 파3)에서 각각 버디를 뽑아냈고,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홀 5m에 붙이면서 이글을 잡아 순위를 끌어올렸다.
리키 파울러(28·미국)는 4언더파 66타로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지만 로리 매킬로이(27·북아일랜드)는 2오버파 72타로 공동 65위에 머물렀다.
한편 공동 선두에 오른 가르시아는 이날 6번 홀(파4)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악어 서식지인 개울에 빠트렸다. 가르시아는 신발과 양말을 벗고 바지까지 걷어 올린 뒤 물 안으로 들어가 두 번째 샷을 했지만 보기에 그쳤다. 가르시아는 악어 ‘습격’에 대비, 연신 고개를 돌리면서 샷을 했고 가까스로 볼을 물 밖으로 쳐냈다.
최명식 기자 mschoi@
김시우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코스(파70)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김시우는 5언더파 65타로 공동 선두인 세르히오 가르시아(36·스페인), 마이클 톰프슨(31·미국)에 3타 뒤졌다.
김시우는 전반 9개 홀에서 보기만 2개를 기록하는 등 14번 홀(파4)까지 2오버파에 그쳤다. 그러나 김시우는 가장 어렵다는 ‘베어 트랩’이 시작되는 15번 홀과 17번 홀(이상 파3)에서 각각 버디를 뽑아냈고,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홀 5m에 붙이면서 이글을 잡아 순위를 끌어올렸다.
리키 파울러(28·미국)는 4언더파 66타로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지만 로리 매킬로이(27·북아일랜드)는 2오버파 72타로 공동 65위에 머물렀다.
한편 공동 선두에 오른 가르시아는 이날 6번 홀(파4)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악어 서식지인 개울에 빠트렸다. 가르시아는 신발과 양말을 벗고 바지까지 걷어 올린 뒤 물 안으로 들어가 두 번째 샷을 했지만 보기에 그쳤다. 가르시아는 악어 ‘습격’에 대비, 연신 고개를 돌리면서 샷을 했고 가까스로 볼을 물 밖으로 쳐냈다.
최명식 기자 ms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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