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해 65세 이상 어르신,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 6332가구를 찾아가 총 6899명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간호사를 동 건강관리 책임자로 지정해 취약계층 가정이나 경로당을 직접 방문, 건강상의 어려움을 관리하고 개별적인 접근을 하는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다.
구는 오는 7월부터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방문간호사를 현재 14명에서 39명으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65세 도래 어르신을 찾아가 복지·건강 정보를 안내하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예방적 건강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출산가정에는 ‘우리아이 방문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산모 및 신생아 건강평가, 산후 우울검사, 사회심리평가, 모유 수유교육, 예방접종 안내 등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한 보편적인 건강, 보육관리 및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특히 건강관리사업에 자원봉사자와 지역자원을 보다 다양하게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지역자원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지역자원과 함께하는 주민건강 한마당’을 개최하고 6개 전통시장과 상인회 사무실을 찾아가는 ‘건강한 전통 시장 만들기’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현재 지역 내 경로당 65개소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활운동 및 건강유지운동 프로그램(사진)을 제공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건강증진교실인 ‘재활 해피투게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김윤림 기자 bestm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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