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 야생화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한 해 동안 제작한 우리나라 야생화 세밀화 중 40점을 선별하여 전시하는 것으로 국회를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야생식물은 4000여 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식물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자원으로서 경제, 문화, 휴양, 예술 자원으로 그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우리의 야생화에 대한 인식과 활용은 아직까지 미비한 수준이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식물세밀화는 국립수목원과 난문화협동조합(이남숙 교수)이 야생화를 제공하고 형태적 특징에 대해 전문 검수를 마친 것으로 한국식물세밀화협회 및 수목원식물원협회에 소속된 세밀화 작가들이 만든 작품들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 야생화 중 희귀 및 특산식물을 선별하여 전시했다. 한라산에 자라는 ‘한라투구꽃’, 울릉도의 ‘섬바디’, 고산지역의 ‘백부자’ 등을 세밀화로 정교하게 표현하여 우리나라 야생화 식물의 아름다움과 특징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식물 세밀화는 우리나라의 식물을 보다 정확하게 기록하여 학술자료로 활용하고자 만드는 것“이라며 ”정교하고 아름다운 그림을 통해 희귀식물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알릴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밝혔다.
포천=오명근 기자 om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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