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유국들 ‘비밀 접촉’ 영향
산유국들이 원유 생산량 동결을 넘어 가격 부양을 위한 비밀 접촉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했다. 헤지펀드들도 유가 상승에 베팅하기 시작하면서 유가가 바닥을 친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된다. 하지만 이란의 증산과 미국 셰일 업체의 생산 재개 가능성이 유가 회복의 변수로 남아있다.
7일 로이터 통신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내 주요 회원국들이 원유 가격을 배럴당 50달러 수준에 맞추기 위해 개별적인 비공식 대화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OPEC 산유국들이 원유 생산을 줄여 연말까지 가격을 배럴당 50달러 수준으로 올리려 한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산유국들의 움직임에 국제 유가는 급등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4월물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2.12달러(5.48%) 오른 40.84달러로 마감했다. 브렌트유가 40달러를 넘은 것은 지난해 12월 9일(40.11달러) 이후 4개월 만이다.
브렌트유는 최근 저점이던 1월 20일(27.88달러) 대비 46.5%,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2월 11일(26.21달러) 대비 44.6%나 뛰었다.
김석 기자 suk@munhwa.com
7일 로이터 통신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내 주요 회원국들이 원유 가격을 배럴당 50달러 수준에 맞추기 위해 개별적인 비공식 대화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OPEC 산유국들이 원유 생산을 줄여 연말까지 가격을 배럴당 50달러 수준으로 올리려 한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산유국들의 움직임에 국제 유가는 급등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4월물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2.12달러(5.48%) 오른 40.84달러로 마감했다. 브렌트유가 40달러를 넘은 것은 지난해 12월 9일(40.11달러) 이후 4개월 만이다.
브렌트유는 최근 저점이던 1월 20일(27.88달러) 대비 46.5%,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2월 11일(26.21달러) 대비 44.6%나 뛰었다.
김석 기자 su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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