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높다.”

지난 2월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월드타워 홍보관. 일요일 아침부터 홍보관에는 40여 명의 어린이가 재잘대고 있었다.

아이들은 연신 감탄사를 내뱉으며 홍보관에서 상영되는 롯데월드타워의 위용에 푹 빠져 있었다. 이들은 롯데가 지난해 11월 말부터 진행하고 있는 ‘미래도시 탐험대’ 프로그램(사진)에 선발된 강원도 아동복지센터 아이들이다. 롯데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초청했다.

홍보관을 나선 아이들은 곧바로 국내 최고 높이인 제2롯데월드의 108층 공사 현장으로 올라갔다. 아이들은 롯데월드타워와 5만5000마리의 해양생물이 살고 있는 아쿠아리움까지 구경했다.

소비자 신뢰 강화를 위해 롯데그룹은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제과의 ‘닥터 자일리톨 버스’ 프로그램도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2월 27일 인천 남동구 소재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롯데그룹 산하 롯데제과에서 나온 직원들과 의사 10여 명이 40여 명의 환자를 돌보고 있었다. 이들은 롯데제과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만든 ‘닥터 자일리톨 버스’ 프로그램 참가자들이다. 치과 전문의들과 롯데제과 직원들이 팀을 구성해 매월 국내 치과 의료 서비스 소외지역을 찾아 구강 검진 및 스케일링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3년 3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전국 25곳을 돌며 2000여 명에게 치과 의료 서비스를 했다.

롯데제과는 이 외에도 ‘빼빼로’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스위트홈’ 개소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스위트홈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과 후 놀이와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쉼터다. NGO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전북 완주에 1호점을 세웠고 경북 예천과 강원 영월지역에 2·3호점을 각각 개소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관련기사

임대환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