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도읍(부산 북강서을)·이진복(부산 동래)·홍문표(충남 홍성예산) 의원과 박선규(영등포갑) 당협위원장 등 4명이 단수 추천 지역으로 선정돼 10일 공천이 확정됐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또 서울 중랑갑·경기 의왕과천·경북 포항 남울릉 등 경선 지역 31곳을 발표했다. 공관위의 이날 2차 발표에서 현역 의원 공천 탈락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날 단수 추천으로 공천이 사실상 확정된 이진복·홍문표 의원은 3선 도전이 가능하게 됐다. 김도읍 의원은 19대 국회에 처음 입성했고, 박선규 당협위원장은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다. 이날 발표된 경선 지역은 서울 6곳, 경기 8곳, 부산·대전 각각 2곳, 충남·북 각각 1곳, 경북 3곳, 경남 6곳, 제주 2곳 등 총 31곳이다.
수도권에선 치열한 경선이 예고됐다. 더불어민주당 컷오프로 현역 신계륜 의원이 공천에서 배제된 서울 성북을에는 김효재 전 정무수석과 민병웅·최수영 예비후보가 승부를 펼친다. 송호창 더민주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경기 의왕과천에선 최형두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과 박요찬 전 당협위원장, 여인국 전 과천시장이 맞붙게 됐다. 국제변호사이자 방송인인 하일(로버트 할리) 광주외국인학교 이사장이 11일 새누리당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신청에 공모할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프로바둑기사 조훈현 9단도 비례대표 공모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하 기자 kdhah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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