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데뷔 40주년을 맞은 가수 윤수일(61·사진)이 기념 콘서트를 연다. 공연기획사 에스씨엔터테인먼트는 윤수일이 오는 4월 24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6 윤수일밴드 40주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윤수일은 지난 1976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데뷔해 1977년 ‘사랑만은 않겠어요’가 담긴 첫 앨범 ‘윤수일과 솜사탕’을 발표했다. 미남 가수의 대표주자였던 그는 이후 ‘아파트’, ‘황홀한 고백’, ‘유랑자’, ‘제2의 고향’ 등 많은 히트곡을 내며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스테디셀러인 ‘황홀한 고백’이 흘러나오며 젊은 세대에게도 재조명됐다. 이번 공연에서 윤수일은 자신의 대표곡들과 함께 지난 2014년 12월 발표한 24집 ‘부산의 노래’ 수록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데뷔 40주년에 대한 소회를 밝힌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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